LH, 지방 악성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건설경기 활성화"

홍재영 기자
2026.08.18 15:26
LH 진주사옥/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악성)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공고에 이어 추가 공고를 내면서 총 5000가구 규모 매입 계획을 밝혔다.

LH는 지방 미분양 부담 완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시행한 3차 매입공고에 이은 추가 공고로, 매입물량은 3차 공고 매입물량을 포함해 총 5000가구 규모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또는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이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한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절차가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9월21일까지로,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LH 건설경기안정화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를 위한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한다"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 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주요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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