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업대출·예금 전 과정 비대면으로…'더 퀴커' 오픈

황예림 기자
2025.11.17 11:36
NH농협은행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금융을 전면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 'The Quicker'(이하 더 퀴커)를 오픈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금융을 전면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 'The Quicker'(이하 더 퀴커)를 오픈했다.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시스템 오픈을 통해 대면 비중이 높은 기업고객의 업무처리를 전면 비대면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거래이력이 없는 최초 거래 법인의 여신상담·서류제출·약정체결까지 대출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더 퀴커를 이용하면 법인의 입출식계좌 개설 및 전자금융 가입이 비대면 원스탑으로 가능하다. 신용장개설 등 무역금융 증빙서류도 팩스나 이메일이 아닌 기업뱅킹으로 제출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더 퀴커 출시와 함께 기업고객의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관리·제출할 수 있는 NH박스(NH BOX)를 선보이고 정기예금과 펀드·대출·노란우산공제 등 비대면으로 가입가능한 금융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더 퀴커는 기업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농협은행 디지털 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사업성공을 지원하는 기업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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