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모든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했고 W-스케치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WeBee)'를 우리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이 실무 콘텐츠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임직원들은 △보고서 △영업점 마케팅 안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자료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브랜드 일관성이 강화되는 등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AI가 은행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컬러·폰트·레이아웃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확장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우리 WON뱅킹'의 마케팅 제작 업무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추후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스케치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와 브랜드 자산을 AI로 손쉽게 확장하는 혁신적 서비스"라며"향후 배너생성기 AI 고도화도 함께 해 업무 효율과 디자인 일관성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