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올 3월 31일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고 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뱅크를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내는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 통장이나 외화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3900원이 부과되던 해외 송금 수수료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면제된다. 1인당 횟수 제한이 없어 해외에 돈을 자주 보내야 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무증빙 송금부터 유학생 송금도 포함된다.
목돈을 보내는 고객을 위한 캐시백 혜택까지 더했다. 1회 송금액이 5000 USD(미국 달러) 이상인 경우 고객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해 기간 내 총 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USD 이외의 통화(EUR, CAD, GBP, AUD, SGD, HKD)로 송금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때 송금일 기준 환율을 적용 5000 USD 이상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올 1월 '보내면 보이는 해외 송금'을 선보였다. 주요 통화의 경우 1~2시간 이내 '실시간 송금'을 가능케 했으며, 송금 전 과정을 택배처럼 실시간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개은행의 개입을 없애 고객이 보낸 금액 그대로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으며 '해외 주소 자동 완성 서비스' 등을 통해 정보 오입력 과정을 줄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 송금은 그동안 비싼 수수료와 복잡한 절차, 불투명한 과정 때문에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분야"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해외송금 경험을 누리고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