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은행·증권·보험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 통합 자산관리 행사 '제1회 하나금융 머니쇼'를 열고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머니쇼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손보 등 그룹 주요 관계사가 원팀으로 참여한 금융그룹 통합 행사다. 각 분야 자산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자산승계, 부동산, 세무, 주식, 보험, 은퇴 전략 등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4일부터 그룹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하루 만에 1500여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시작 전부터 명동사옥 1층 로비에 입장을 기다리는 참석자가 줄을 섰다. 준비 좌석은 오후 1시30분쯤 모두 채워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 생중계에는 약 900명이 동시 접속했다.
이번 머니쇼에서는 △자산승계 △세금 △내 자산 맞춤 투자전략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 △보험 보장 분석 등을 주제로 한 1대 1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자산관리 분야별 선택 강연도 마련됐다. 하나은행 금융 전문가는 부동산 승계 및 절세전략,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자산 이전 전략을 소개했다.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만 포인트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외부 연사 강연도 이어졌다.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이사는 '트럼프 MAGA, 제네시스 미션에 따른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제와 산업 흐름을 진단했다. 심리 상담가 이호선 교수는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내가 원하는 세미나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내년에도 하나금융 머니쇼가 열리게 되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다"라며 "이번 '제1회 하나금융 머니쇼'가 손님의 자산관리 여정을 함께하며 손님의 꿈과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평생 라이프 케어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