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법인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확대…서류 간소화

백지현 기자
2026.10.20 13:32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일 금융권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법인 수신업무에 도입한다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는 법인기업이 정보 제공을 요청하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공공 마이데이터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금융업무를 중심으로 활용됐다.

기업은행은 서류 간소화를 위해 지난 1월 금융권 최초로 법인 여신업무에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번엔 수신업무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법인고객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기업 정보 8종을 전자적으로 제공받아 수신업무 전반에 활용한다.

기업은행은 연내 기업 카드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고 향후 기업뱅킹의 비대면 금융상품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업무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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