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하고 노사정위원회에도 불참키로 선언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중국 증시 폭락과 미국 금리 인상, 국제 유가 하락 등 대내외 경제 환경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17년 만에 도달한 '9.15 노사정 대타협'의 상생 정신을 외면한 것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상충하는 아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측은 "이번 노사정 대타협 파기로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우리 경제의 시급한 핵심 현안인 청년고용문제 해결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는데 어려움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경제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노사는 물론 정부와 국회 등 각계는 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에 한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한국노총은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철회하고 노사정위원회를 통한 대화의 장으로 서둘러 복귀해 ‘9.15 대타협’의 정신을 되살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