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칫솔 '닥터노아 마루칫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론칭

강상규 소장
2019.12.12 09:52

12일 오픈예정 알림, 26일 정식 오픈

친환경 대나무 칫솔 생산업체인 닥터노아(대표 박근우)의 대나무 칫솔 '닥터노아 마루칫솔'/사진제공=닥터노아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 생산업체인 프로젝트노아(대표 박근우)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를 통해 자사의 대나무 칫솔 '닥터노아 마루칫솔'(이하 마루칫솔)의 첫 선을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대나무 칫솔은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인기가 올라가는 추세다. 세계 1위 구강 브랜드인 미국 콜게이트도 올해 유럽에서 대나무 칫솔을 출시했을 정도다.

프로젝트노아의 '닥터노아 마루칫솔'은 12일부터 와디즈의 '오픈예정'기능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알리고, 오는 26일부터 정식 오픈돼 약 한 달간(2020년 1월 23일 종료)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된다. 제품 배송은 내년 2월 초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노아 마루칫솔은 기존에 중국에서 생산되던 대나무 칫솔보다 품질을 향상시키고 가격을 낮춰 품질과 가격면에서 모두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칫솔모에는 최고급 국산 PBT 칫솔모가 사용됐다.

프로젝트노아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하는 '핫 프레싱' 기술을 대나무 칫솔 제조에 적용해 질감과 색상 뿐만 아니라 방습력까지 획기적으로 높였다. 회사는 관련 기술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는 대나무 칫솔 뿐만 아니라, 치아건강에 필요한 치약, 혀 클리너, 치실 등 치아건강세트도 따로 판매한다. 또한 조기 구매자들에게는 한정 리워드도 제공한다.

프로젝트노아는 2016년 설립된 친환경 오랄케어 전문 소셜벤처로 지난 11월 초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제8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최종 우승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나무 칫솔의 성장성을 내다보고 국내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와 미국 벤처캐피털(VC)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Primer Sazze Partners),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슈피겐코리아 등이 총 5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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