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투자 강화" 소풍, LG엔솔 출신 수석심사역으로 영입

최태범 기자
2023.11.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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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석 소풍벤처스 수석심사역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기후테크·에너지 분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출신의 지현석 수석심사역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현석 수석심사역은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트랜시스 구매팀, LG엔솔 자동차전지 기획팀 등 자동차 산업에서 9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소재·부품사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QCD(Quality-Cost-Delivery) 분석 및 관리 역량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LG엔솔 사업개발팀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신사업 모델 검토, 딜소싱 등 신규 투자와 관련된 역할을 했다.

지현석 수석심사역은 "전통적인 기술 산업에서 얻은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성 분석과 수익성 확보 등 강점을 더해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면 에너지 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원 전환, 폐배터리 순환 체계 구축 등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 수석심사역이 배터리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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