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탄산오름, 외교부 장관 표창 수상

송정현 기자
2026.02.12 17:10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주 청정 자원 가치 국제무대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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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보육기업인 탄산오름이 지난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APEC 정상회의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의 기여도와 현장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됐다. 탄산오름은 제주에서 열린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 본행사까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탄산오름은 회의 기간 동안 국내외 정상과 대표단, 외교 관계자들에게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프리미엄 탄산수를 제공하며 K-푸드와 제주 청정 자원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특히 친환경 유리병 패키지와 알루미늄 캡을 사용하고, 제주의 자연을 담은 제품 스토리텔링을 통해 APEC의 핵심 의제인 '지속가능한 미래'와 부합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광희 탄산오름 대표는 "APEC 정상회의와 같은 세계적 행사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과 지속가능한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산오름은 제주센터가 지난해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글로컬 페스타 피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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