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점찍은 딥테크 스타트업, 내달 22일 선보인다

최우영 기자
2026.03.30 12:00

슈퍼스타트 데이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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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대학발 스타트업 트랙을 만들어 상금과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 슈퍼스타트는 다음달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슈퍼스타트 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LG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혁신을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협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올해는 'HorizOn : 미래의 혁신을 켜다'를 주제로 딥테크 기반 혁신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는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R&D 과제와 연계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선발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현장 전시 및 LG 실무팀과의 일대일 밋업을 통해 LG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행사 이후 심사를 거쳐 유망 스타트업을 L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5기로 최종 선정, 다양한 육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슈퍼스타트 루키 트랙(SUPERSTART Rookie Track)'을 신설했다.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들이 전시와 피칭에 참여하며 우수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멘토링, 외부 전시 참가, 사업화 검증 등의 성장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 다음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육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LG는 초기 단계의 혁신 아이디어까지 발굴·육성하며 상생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18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왔으며 2022년 '슈퍼스타트' 론칭 이후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LG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사,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행사로 운영된다.

LG 관계자는 "슈퍼스타트 데이는 스타트업과 LG가 함께 미래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자리"라며 "그룹의 위닝 R&D 전략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발 청년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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