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충주맨' 김선태, 스타트업과 맞손…'차즘'서 파격 이벤트 기획

최태범 기자
2026.04.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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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렌트 플랫폼 '차즘'(Chazm)을 운영하는 디자인앤프랙티스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주맨'으로 활동한 크리에이터 김선태와 협업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차즘의 고객 경험(CX)을 담당하는 'CX 버디' 신입사원으로 합류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 고객 응대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조언을 내놨다.

일례로 "주행거리가 짧은데 전기차를 사는 것은 돈을 땅에 버리는 행동"이라며 "전기차가 타보고 싶다면 친구 차를 빌려 타라"는 등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조언으로 현장 상담원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차량 출고부터 반납까지 이어지는 차즘의 프로세스를 점검하며 자동차 시장에 만연한 불신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도 던졌다. 그는 "이 업계 이미지가 소위 '초롱이'(영화 범죄도시3에 나온 중고차 딜러) 같은 느낌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상연 디자인앤프랙티스 대표는 "이 시장은 동대문처럼 돌아가기도 하지만 차즘은 생산성이 시장 평균의 40배에 달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가격 경쟁력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김선태는 단순 출연을 넘어 차즘의 마케팅 기획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보물찾기 콘셉트의 '숨겨진 차키를 찾아라'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는 온라인 힌트와 전국 11곳의 오프라인 거점을 연계한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즘 공식 앱에서 매일 하나씩 공개되는 힌트를 확인한 뒤 11곳의 장소를 방문해 QR 코드를 스캔하고, 이렇게 수집한 그림카드들을 모두 조합해 차키의 행방을 찾아낸 주인공에게 '테슬라 Y L' 리스료 3년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정상연 대표는 "그의 통찰력이 담긴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즘은 복잡한 자동차 금융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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