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기업 빈센이 아메리칸 뷰로 오브 쉬핑(ABS), 마린테크닉 쉽빌더스, 씨테크 솔루션즈 인터내셔널과 함께 싱가포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버크래프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해사청(MPA)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세계적 항만인 싱가포르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빈센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통합 전력관리 시스템(i-PMS)을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은 설계·건조·운영 역량을 결합해 무배출 추진 하버크래프트 개발에 나선다.
1단계에서는 개념 설계와 기술·경제성 분석, 안전성 평가 등 연구가 진행되며, 이후 실제 선박 건조와 해상 실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빈센은 앞서 수소연료전지 선박 '하이드로 제니스(Hydro Zenith)' 실증과 3MW급 수소 예인선 설계 AIP 획득을 통해 기술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항만 예인선, CTV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만 탈탄소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