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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가 'GTGO(지티지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F&B(식음료)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1인 피자'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이다. 새로운 사명인 GTGO는 'Good To Go'의 약자로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확장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푸드트럭으로 출발해 2017년 창업한 GTGO는 임재원 대표가 이끌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 임 대표는 최근 인도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인도 벵갈루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현지에서만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력인 피자를 넘어 K-푸드 브랜드 '고추장(gochujang)'과 K-디저트 브랜드 '달코미'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11개국에 진출한 GTGO는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GS25, CGV를 비롯한 글로벌 유통 기업들과 협력해 1500개 이상의 매장에 피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GTGO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푸드테크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외식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K-식품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이번 변화는 '고피자'에 머물러 있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푸드테크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더 넓은 무대에서 성장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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