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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트롤엠이 자사의 외식 사업자 전용 AI(인공지능) 솔루션 '레스토지니'에 매장 HR(인사·노무) 관리 서비스 '피플지니'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플지니는 출퇴근 기록을 바탕으로 급여와 수당을 자동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휴게 시간이 수시로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해 간편하게 휴게 시간을 조정·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지각 등 근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근로기준법을 벗어나는 페널티를 주지 않도록 제어해 업주가 법을 모르더라도 AI를 활용해 노무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보건증 만료 알림이나 유니폼 지급 등 직원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으며, 세무사나 은행 제출용 서류도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컨트롤엠에 따르면 피플지니 활용 시 매장 급여 처리 업무 시간을 최대 80%, 하루 평균 4시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트롤엠은 제주 프랜차이즈인 '에이바우트커피'에 피플지니를 우선 적용한다. 하반기에는 급여 계산 외에 식자재 발주 등 매장 운영 비용을 한눈에 확인하는 '매장 손익 통합 대시보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매출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도맡아야 하는 외식업 사장님이 노무사나 재무 전문가까지 될 필요는 없다"며 "엑셀과 씨름하던 사장님들께 여유를 돌려드리고 매장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 이커머스 사업본부장 출신인 원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컨트롤엠은 외식업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MYSC 등으로부터 총 45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수제버거 브랜드 등을 직접 운영하며 실전형 AI 푸드테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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