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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경영 파트너를 표방하는 모션랩스는 환자 경험 관리 솔루션 '리비짓'의 유료 고객 병·의원이 600곳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한 규모다.
리비짓은 기존 병원 고객관계관리(CRM)를 단순 예약 안내에서 '환자 경험 관리'로 확장한 솔루션이다. 예약부터 방문 전 안내, 진료 후 주의사항, 재방문까지 환자의 전체 여정을 연결해 관리한다.
별도 앱 설치 없이 병원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검사 알림과 방문 준비사항, 진료 후 안내 등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병원별 진료 특성과 경영 상황에 맞는 환자 관리 전략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션랩스는 리비짓을 중심으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정형외과·통증의학과 등 치료 비중이 높은 병원을 대상으로 반복 내원 환자 관리와 치료사 인센티브 산정을 지원하는 '치료실 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또 AI를 활용해 의료법 가이드라인에 맞는 환자 관리 시나리오를 추천하는 '스마트 템플릿 라이브러리'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환자의 관리와 재방문을 지원하는 리비짓에 신규 환자 유치를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 '뉴비짓'을 더해 신규 환자 유입부터 진료·관리·재방문까지 연결하는 병원 경영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