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내거나 수요기업과 후속 협업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에게 지원을 이어간다. 최대 2억원의 후속 협업자금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검증(Proof of Value)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협업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의 시장검증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투자유치와 구매 계약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중 사업별 최종평가 결과가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수요기업 협업 의향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성과 우수형은 중기부 사업 중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개방형 혁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사업 최종평가 결과가 우수 이상이거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이상을 받은 경우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매칭 및 협업을 지원한다.
후속 협업형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개방형 혁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끝난 이후 기존 수요기업과 후속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검증 등 사업화에 필요한 후속 협업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8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가 기술검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검증과 구매·투자 등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단계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성과가 검증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이 협업을 이어가고 혁신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실증·사업화를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의 신청 방법 및 세부 지원 내용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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