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 열풍이 불면서, 주변 지인들 중 범상치 않은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엔젤투자는 이들의 도전에 가장 먼저 투자해 성공을 지원하고, 수익도 가장 크게 낼 수 있는 투자 수단입니다"
최성호 AI엔젤클럽 회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엔젤투자의 성격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오는 10월부터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AIP)에서 엔젤투자의 실전 로드맵을 알려줄 강사로 나선다.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은 유니콘팩토리와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 한국엔젤투자협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용사인 엔슬파트너스가 개최하는 교육과정이다. 엔젤투자에 관심있는 대·중견·공기업 임직원, 금융권·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엔젤투자를 위한 이론·실습을 교육한다.
현직 치과의사인 최 회장은 2009년부터 개인적으로 벤처투자를 해온 17년 경력의 엔젤투자자다. 2015년에는 엔젤투자자들의 모임인 'AI엔젤클럽'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33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90여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22년과 2025년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운용사(씨엔티테크 공동운용)로도 선정되며 펀드 운용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등기이사로도 선임됐다.
최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본인의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엔젤투자의 실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메디픽셀, 비바이노베이션, 플라즈맵 등 투자부터 회수까지 성공시킨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량 스타트업을 발굴한 경로, 기업을 평가하는 노하우, 회수 진행까지 전 과정에 걸친 경험담을 소개한다 .
최 회장은 "IR(기업설명회) 행사를 쫓아다니고 공개된 IR덱을 보면서 기업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게 전부가 아닐 수 있다"며 "스타트업은 때론 성격과 잠재력을 가장 잘 아는 친구나 지인의 창업이 가장 가능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현직 도메인을 활용하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최 회장은 "엔젤투자자의 장점 중 하나는 반드시 전업투자자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재직중인 산업분야와 연결해 SI(전략적 투자자)처럼 성장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너무 현직에 매몰될 경우 투자 성격이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 엔젤투자 최고위과정'은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오후 5~9시)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9월 16일까지다. 수료자에게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인증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과 한양대 창업대학원장 명의 수료증 등이 주어진다.
[2026 엔젤투자 최고위 과정(AIP)]
◇주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론·실습 교육 과정
◇일정= 2026년 10월1일~12월3일 (매주 목요일 오후 5~9시, 10주)
◇대상= 엔젤투자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공기업 임직원, 금융권·전문직 종사자
◇인원= 30명 내외
◇장소=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양민용라운지
◇접수기간= 2026년 8월1일~9월16일
◇상담신청= https://forms.gle/hwQNYzhHyLywrkYu7
◇접수신청= https://forms.gle/71KN7gMQiNHn6yp8A
◇문의= 전화 0507-1459-1987 / 이메일 startup@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