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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복합소재를 기반으로 광학·전기·열 특성을 제어하는 소재 스타트업 킴테크닉스가 씨엔티테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유치는 한국산업은행과 씨엔티테크, 비디씨액셀러레이터가 공동 결성한 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킴테크닉스는 산업 소재의 광학, 전기, 열 관련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나노복합소재 플랫폼 개발하고 있다. 산업 소재에 킴테크닉스의 나노복합소재 플랫폼을 결합해 광학 굴절률, 전기 유전율, 열전도율 등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재의 박막 형성, 코팅, 패터닝 등 적합성을 높인다.
현재 킴테크닉스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분야 기업들과 공동 개발 및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비전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킴테크닉스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복합체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공정에 구현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중장기적인 기술 경쟁력과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지훈 킴테크닉스 대표는 "특정 소재 하나를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라 소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소재에 고객이 요구하는 광학·전기·열 특성을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핵심 소재의 연구개발과 양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재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