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전 조직에 'AI 챔피언' 둔다...장평순 회장 "AI가 성장전략"

차현아 기자
2026.10.08 10:30
교원그룹 사옥 전경./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그룹 차원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그룹 각 조직에서 AX 실행을 주도할 'AI 챔피언'을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전용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6월 'AI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사업·업무 영역별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올해 교육사업의 주요 성장 전략으로 AI를 꼽으며 AI 시대에 맞는 교육 서비스와 업무 체계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교원그룹은 축적된 AI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AI를 적극 적용해 성과를 도출하는 AI 활용 내재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챔피언'을 육성한다.

AI 챔피언은 각 조직에서 AI 활용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AX 실무 리더다. 직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모델을 확산하고 조직 내 AI 활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그룹 차원에서 AI 활용을 통해 성과가 확인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여러 지원 및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AX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확산해 AI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