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스트 자회사 똑똑, 투자 AI 에이전트 '디디웍스' 출시

김진현 기자
2026.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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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디웍스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똑똑은 대체투자 업계를 위한 인공지능(AI) 업무 에이전트 '디디웍스(DDworks)'와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 '아이엠웍스(IMwork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디웍스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축적된 투자·조합 정보와 계약서, 회의록 등 업무 자료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는 AI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계약서 점검, 포트폴리오 사후관리, 투자 회수 현황 확인 등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쓰인다.

AI가 최종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읽고 초안을 작성하면 담당자가 원문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 판단을 내리도록 업무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선보인 아이엠웍스는 운용사(GP), 기관출자자(LP), 투자기업의 업무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주는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다. 새롭게 개편된 운용사 ERP 'GP웍스'와 출자자 관리 솔루션 'LP웍스', 투자기업 관리 솔루션 'ST웍스'를 연동했다. 이를 통해 직접 투자와 펀드 출자를 병행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의 복합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한다.

똑똑은 기존 운용사 솔루션이었던 'VC웍스'의 명칭을 'GP웍스'로 변경했다. 벤처캐피탈(VC)뿐만 아니라 사모펀드(PE),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다양한 운용사 유형과 공동운용(Co-GP), 특수목적법인(SPC) 등 복잡한 투자 구조까지 대응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똑똑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인근 트러스톤빌딩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기사 및 CVC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만 똑똑 대표는 "디디웍스는 ERP 데이터와 실제 업무 자료 맥락 위에서 실무를 돕는 시스템"이라며 "투자 업계 특유의 복잡한 구조와 반복 업무를 AI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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