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한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신라호텔 3층 마로니에홀에서 왕 부총리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정의선현대차부회장, 김용환 전략기획담당 부회장,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는)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한지 20년이 넘었다"며 "자동차 생산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 허베이성 4공장과 충칭 5공장 건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