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첫날인 6일, 다시 문을 연 대한상공회의소 기자실에는 작은 선물이 하나 도착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3월 25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임시 폐쇄했던 기자실 문을 생활방역 첫날인 5월 6일 다시 열었다. 폐쇄한 지 42일만이다.
기자실 문을 다시 연 첫날 박 회장은 생활방역에서 개인들이 꼭 지켜야 할 기본을 설명하듯 마스크 3장과 60ml 손소독제 2개가 들어 있는 작은 박스를 기자실로 보냈다.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철저한 개인방역만이 코로나19를 물리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전한 것이다.
박 회장은 여기에 더해 면역력을 키우라는 의미에서 비타민C와 홍삼(10ml)도 함께 넣어 보냈다.
대한상의는 이날 기자실 문을 다시 열면서 출입기자들에게도 기자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기자실의 문을 다시 열면서, "여러분이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은 세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생활 속 방역을 통해 침체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는 박 회장의 마음이 묻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