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차 협력사도 ESG 평가…"공급망 지속성 점검"

심재현 기자
2022.01.24 13:56
SK하이닉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온라인 자가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요성이 커진 공급망 ESG 영역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고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평가는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 등 4개 영역에서 협력사의 자가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활용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온라인 자가평가 시스템으로 지난해 7~9월 진행된 평가에는 SK하이닉스 1차 협력사의 약 89%가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평가 결과 하위 10% 이내이거나 주요 ESG 이슈와 연관된 업체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현장평가를 시작했다. 업체별로 결과 분석 보고서를 전달해 주요 개선 과제 이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방실 SK하이닉스 ESG전략 담당 부사장은 "공급망 내 ESG 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 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정기적인 평가 실시를 통해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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