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페인트캔 포장도 친환경으로 바꿔 ESG경영 박차

이재윤 기자
2022.07.12 13:51

KCC는 친환경 페인트 포장 등 ESG(환경·사회적책임·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KCC는 페인트 포장 캔을 4도 인쇄로 줄인 ESG캔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절반수준인 4도 인쇄로 적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용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다음달부터 18리터 사각형 캔을 4도 인쇄가 적용되는 ESG캔으로 우선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무림P&P와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펄프제조 과정에서 추출되며 무게는 철의 5분의 1수준이지만 강도는 5배 뛰어나고 생분해가 가능해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KCC는 전국단위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 지역의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등 사회공헌활동에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적극 활용해왔다. KCC 관계자는 "ESG경영을 가속화 해나가는데 페인트 제품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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