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기반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최근 '빅데이터 통합 관리 환경에서 텍스트 기반의 전산 자료 요청서를 이용하여 자동 SQL 구문 생성 방법 및 장치'(제 10-2512528호)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업무를 정의하면 필요한 구문 분석, 파싱, 메타정보 매칭 알고리즘 등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SQL(표준 검색 언어)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SQL 구문 생성은 영문 메타 정보(딕셔너리)에 기초하기 때문에 한글 문서의 경우 SQL 생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메인라인의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할 경우 한글로 구성된 서식 및 산출물의 문서일지라도 한글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 자동으로 SQL 구문을 생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글 문서로 작성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통계 정보 가운데 특정 정보를 쉽게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한글 텍스트를 입력함과 동시에 실시간 SQL을 생성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이번 특허 획득으로 IDP(지능형문서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IDP 기술은 데이터 처리의 정확성·효율성·생산성 등을 향상하는 데 활용되는 기술"이라며 "특히 보험 정책 분류, 클레임, 가입설계, U/W 등 문서 처리 효율화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인라인은 이미 IDP 기술 기반의 보험상품 자동화 솔루션 'MCP'(Micro Cube Platform)를 독자 개발, 다수의 보험사에 공급하고 있다. MCP는 △MagicTerms(기초서류관리 및 편집) △MagicPV(보험료&책임준비금산출) △MagicClaim(지급보험금산출) △MagicOne(자동화프로그래밍툴) △M-Portal(공통문서관리포탈) △M-Parser(맞춤형데이터추출) △AIR(AI OCR)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라인 관계자는 "챗GPT, 빅데이터 등 AI 기술 경쟁 시대에 IDP 기술력을 내세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 분야는 물론 일반 기업과 공공 분야 등 업무 혁신이 필요한 모든 산업군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