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셀스페이스, 엘케이켐과 10억원 규모 투자 계약

이유미 기자
2025.02.03 18:12

우주 태양전지 전문기업 플렉셀스페이스(대표 안태훈)가 최근 첨단 소재 기업 엘케이켐과 1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플렉셀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뉴스페이스 태양전지 셀 제조사다.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 기존 우주 태양전지보다 저렴하면서도 고효율과 유연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투자계약으로 회사는 기술 개발 및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엘케이켐은 첨단 소재 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우주 태양전지 셀의 핵심 물질 공급 △페로브스카이트 성능 향상 △우주 환경 검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엘케이켐과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공급망과 고품질 태양전지 개발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사진 왼쪽)와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플렉셀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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