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정보, '공공솔루션마켓'서 불법 주정차 단속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5.03.31 17:15
엑스텐정보 관계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 솔루션을 시연 중이다/사진제공=엑스텐정보

엑스텐정보(대표 강정현)가 최근 열린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솔루션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엑스텐정보는 이번 행사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합 플랫폼 △AI(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기술 △단속 조회 통합 서비스 △사업용 차량 단속 기술 △운행자 변경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합 플랫폼'은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 단속에 고정형·이동형 CCTV를 연동,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실시간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업체에 따르면 접수된 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텐정보 관계자는 "단속자·단속위치 관리 기능을 통한 업무 최적화로 지자체의 교통 관리를 지원한다"며 "단속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통계화해 교통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기술'은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회사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에서 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속 조회 통합 서비스는 다양한 단속 정보를 한 플랫폼에서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교통 법규 위반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엑스텐정보는 사업용 차량의 불법 영업 행위 단속을 지원하는 기술과 차량 임대 사업자를 위한 운행자 변경 서비스도 시연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임대 차량(렌터카·공유차 등)이 불법 행위를 하면 임대 사업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 사업자는 실제 운행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관련 정보를 우편이나 팩스로 전송, 운행자 변경 처리를 해야 했다.

엑스텐정보 관계자는 "당사의 운행자 변경 서비스는 임대 차량 운행자 변경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자체와 임대 사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고 했다. 이어 "지자체에서 간편히 도입할 수 있도록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현 엑스텐정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기술로 공공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로 더 나은 스마트 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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