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고문순 기자
2025.04.28 16:58

환경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가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ICT 기술성과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 성과 확산 행사로, 산 학 연 관계자와 ICT 스타트업, 연구기관, 유관 정부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ICT 분야 정부 R&D과제의 성과를 실질적인 사회, 산업적 가치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기술 상용화 성과 ▲지속가능한 산업 기여도 ▲기술 확산을 통한 공공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비즈데이터는 AI 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환경 분야 사업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즈데이터는 이번 행사에서 IITP의 지원을 받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핵심 제품인 환경 수처리 플랫폼 'NAIAD Hexa Series'를 중심으로 환경 AI 기술을 공유했다. 'NAIAD Hexa Series'는 기존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빅데이터 AI 기반의 모듈타입형 수처리 플랫폼으로, 폐수 수질에 따라 다양한 수처리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공정 모듈로 구성할 수 있어 공장에서 제조 및 현장 설치와 이동, 용량 변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2014년 설립된 비즈데이터는 AI 자율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회사로서, 재무 및 경영 데이터 분석에서 출발하여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데이터 서비스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환경분야로 확장해왔다. AI 정수장, 하·폐수처리, 토양오염분석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 환경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건립한 스마트에코타워로 본사를 이전하며 환경 산업 및 물 산업 분야로의 사업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비즈데이터는 이번 행사에서 'ICT 혁신기업 창업 사업화 성공스토리' 세션의 강연자로도 초청되어 자사의 성장 경험과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태진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기술 개발 초기의 시행착오, 시장 진입 전략,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환경 AI기술이 어떻게 산업과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즈데이터의 철학도 함께 전했다.

김태진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단순히 기술력에 대한 수상이 아니라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공공 기여에 대한 성과까지 평가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환경 혁신 기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기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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