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데이무드(hdm)'가 최근 선보인 '테리모달 타월로브' 컬렉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 운영사인 헤이스택코퍼레이션(대표 최윤석)에 따르면, 이번 여성용 타월로브 제품은 4차 프리오더까지 모두 완판됐다.
타월로브는 샤워 후 3초 만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원단감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여성용은 물론 맨즈·키즈 라인까지 확대 출시돼 온 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1년 론칭한 헤이데이무드는 자체 시그니처 판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타월 제품으로 누적 판매 35만장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타월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특히, 대부분의 타월 브랜드들이 로브 생산 시 OEM 방식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헤이데이무드는 국내 자체 생산 라인을 구축해 100% 국내 제작을 고수하고 있다. 봉제와 검수 품질, 가격 경쟁력 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현재 헤이데이무드 제품은 무신사, SSF, 하고, EQL, 카카오 선물하기, 퀸잇, 지그재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29CM와 무신사에서는 테리 소재의 숏가운, 탱크탑·쇼츠 셋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테리모달 타월로브', '테리모달 룸슈즈'가 선물용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월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자사몰 중심의 판매 전략도 주효했다. 브랜드 팬층을 중심으로 회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고, '헤데무'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고정 고객층의 충성도가 높다. 지난해 3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2주간의 팝업스토어에서도 대표 제품인 타월로브와 바스타월이 완판되는 등 높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북미 이커머스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현지에서도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확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윤석 헤이스택코퍼레이션 대표는 "헤이데이무드는 타월에 국한되지 않고, 직접 생산하는 프리미엄 로브를 브랜드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중국산 저가 로브와 차별화되는 고품질 원단과 봉제, 고객 맞춤형 포장 서비스 등을 통해, 샤워 후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로브'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