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1Q 영업익 650억원…전년 比 4.9%↓

김도균 기자
2025.05.15 17:48
/사진=세아제강지주 제공

세아제강지주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7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7.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가스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이 늘고 중동 시장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이 둔화했다.

세아제강은 별도 기준 매출액 3529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17.8% 줄어들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중동·유럽 시장에서 수주한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며 해당 지역 내 시장 지배력 강화를 통한 추가 수주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AI·빅데이터 기술의 확산이 글로벌 전력 수요가 늘며 강관·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요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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