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통합 데이터 플랫폼 통해 체계 고도화…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알테오젠(369,500원 ▼3,500 -0.94%)은 전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데이터 기반의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앞서 ESG 위원회 및 전담 조직 신설, 환경 및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ESG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ESG 전문 솔루션 기업 '로그블랙'(Logblack)과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분산됐던 ESG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생성·검증·승인·변경 등 전 과정을 이력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ESG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기능을 통해 배출원별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알테오젠은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한국표준협회(KSA) 지속가능성센터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추진한다. 국제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한 보고서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데이터 관리 체계 도입을 통해 ESG 관련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파트너사의 신뢰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그간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번에는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다"라며 "지속가능경영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