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팜스빌(Pharmsville)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기능성 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5'(Vitafoods Europe 2025)에서 기능성 원료 'Weissella confusa Wilac D001'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팜스빌은 K-Food(K-푸드)인 민들레김치에서 유래한 항비만 균주 'Weissella confusa Wilac D001'(이하 Wilac D001)과 '악마 다이어트'(Devil Diet) 브랜드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팜스빌은 이번에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Wilac D001을 선보였다. Wilac D001은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NDI 등재를 완료한 소재다. 회사 측은 "체지방 감소에 대한 동물 시험 결과와 인체시험 결과를 바이어들에게 설명했다"면서 "팜스빌의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악마 다이어트'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고 말했다.
또 회사 관계자는 "전시 기간 유럽, 북미, 중남미 등의 바이어·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며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수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능성 유산균과 악마 다이어트 제품군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를 입증하는 자리였다"면서 "기능성 효능, 과학적 근거, 스토리텔링, 디자인 등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팜스빌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유산균 외에도 관절, 근감소 예방, 피부 건강, 면역, 치매 예방 등의 제품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