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1척 3855억 수주…"연간 목표 61% 달성"

삼성重, LNG운반선 1척 3855억 수주…"연간 목표 61% 달성"

김도균 기자
2026.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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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26,400원 ▼1,350 -4.86%)은 8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385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4조원대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건조 계약을 따낸데 이은 성과로 회사가 LNG 밸류체인 전반에서 활발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85억 달러 수주 실적을 달성,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61%를 채웠다. 특히 상선 부문 수주실적은 52억 달러로 수주 목표 57억 달러의 91%를 기록해 상반기 내에 연간 목표 조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선종별로 보면 상선 28척, FLNG 1기 등 29척이다. 세부적으로는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6척 △FLNG 1기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LNG 분야 경쟁력이 연이은 수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고부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하는 한편 현재 협의 중인 다수의 FLNG 안건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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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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