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한미정상회담 맞춰 '마스가' 1호 협약 체결

김도균 기자
2025.08.25 17:34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가운데)이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HD현대

HD현대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연계된 첫 번째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KDB산업은행, 미국계 사모펀드 '서버러스 프론티어'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서버런스 프론티어는 필리핀의 수빅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HD현대는 지난해 5월 해당 조선소의 일부 공간을 임대했다.

이번 MOU는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맞춰 진행된다.

HD현대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협력 분야로는 건조,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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