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텍, 신개념 안전표지판으로 '안전산업박람회 혁신상' 우수상 수상

이동오 기자
2025.09.19 16:34

주식회사 토모텍은 행정안전부의 유망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9월 17~19일, 킨텍스)에서 첫 참가사로서 'Innovation Award'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산재예방을 추진하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제품 서비스 적용과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토모텍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업과 공공기관의 안전 투자 확대 등으로 크게 높아지고 있다. 토모텍은 홀로그램 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전북 익산시에 2023년 11월 설립된 신규 벤처기업으로, 홀로그램과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용품 및 홍보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에스라이트 플러스'는 토모텍의 자체 보유 기술특허 기반의 중소벤처기업부 R&D과제를 통해 개발한 신개념 안전표지판이다. 전용 앱에 분야별 저장된 1000개 이상의 안전표지판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원하는 문구·기호를 전세계 문자로 입력하면, 입력한 정보가 와이파이로 전송되어 즉시 전후 양방향으로 홀로그램에 의해 기호·문구가 표시되며, 360도 회전을 해서 전 방향에서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토모텍 관계자는 "기존의 다양한 안전표지판은 한정된 목적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인한 높은 가격, 야간의 시인성 저하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며 "토모텍은 고도화된 신개념의 제품 개발을 통해 K-Safety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토모텍은 홀로그램 지름 65cm 제품을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소개한 데 이어 도로교통표지판 및 대형공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홀로그램 지름 150cm 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원하는 콘텐츠 자동변경 기능이 가능하며, IoT 플랫폼 구축을 통한 다수 기기의 원격제어 및 중앙통제시스템 구축도 개발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