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9940억원…전년比 35% ↑

김도균 기자
2025.10.28 16:26
삼성물산 로고./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지난 3분기 매출액 10조1510억원, 영업이익 99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 줄었고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부문별로는 △건설부문 매출 3조90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 △상사부문 매출 3조885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 △패션부문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리조트부문 매출 1조71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 등을 올렸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건설 사업은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상사 부문에서는 화학, 비료 등 트레이딩 물량이 늘며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패션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에 더해 더딘 소비심리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리조트 사업은 급식·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장기간 폭염 등으로 레저 수요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하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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