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젠스페이스, 싱가포르 'EDUtech Asia'서 AR·AI 융합 교육 솔루션 선봬

김태윤 기자
2025.11.05 15:43
'에듀테크 아시아'의 아티젠스페이스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 있다/사진제공=아티젠스페이스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기술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ArtygenSpace)가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EDUtech Asia) 2025'에서 AI·AR 융합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핵심 솔루션 'bookar.ai'는 AI 기반 몰입형 AR 콘텐츠 개발 엔진이다. AI를 통해 AR 콘텐츠의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체 측은 "AR 콘텐츠 제작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던 높은 비용과 긴 제작 기간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국내외 출판사 및 교육기관과 협업, 300권 이상의 AR 도서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에듀테크 아시아를 비롯,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하며 현지 교육기관·정부·에듀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교육 기업과 AR 교육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싱가포르·베트남의 교육 스타트업 및 유통사와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티젠스페이스 관계자는 "교육 기관이 AI·AR 기술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ookar.ai는 기존 인쇄·디지털 소스만으로도 고품질 AR 콘텐츠를 만든다"며 "이번 에듀테크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혁신 AR 교육 플랫폼을 함께 구축할 파트너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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