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4대보험·퇴직공제 신고 노무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김반장 프리미엄'을 운영하는 한국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한 퇴직공제 업무 대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공제회는 해마다 업무 대행 기관을 대상으로 퇴직공제 신고 정확도, 제도 활성화 기여도, 서비스 운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한국기업진흥원은 공제회 공식 업무 대행 기관으로 퇴직공제 업무 전반을 지원 중이다. 한국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반장 프리미엄'은 지난 20여 년간 1만여 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일용근로자 4대보험 신고 업무 대행을 지원해 온 노무관리 서비스다.
특히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 데이터와 실제 출역 자료를 비교·검증하는 방식으로 신고 정확도를 높이고, 퇴직공제 신고 대행을 비롯해 전자카드 단말기 유통부터 현장별 컨설팅까지 일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 운영 모델을 갖췄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건설업 확정·개산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및 건강·연금 일용근로자 취득·변경·상실 신고 등 4대보험 관련 업무를 통합 지원, 건설사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 건설사 노무관리 담당자는 "전자카드제 의무화 이후 관리 항목이 크게 늘었는데 퇴직공제와 4대보험 신고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행정 리스크와 업무 시간이 줄었다"고 했다.
한국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김반장 프리미엄'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퇴직공제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퇴직공제 전자카드제 의무화 범위가 확대되면서 50억원 이상 민간 공사와 1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전자카드 단말기를 통한 일용근로자 관리가 필수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