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착수한 지역정주형 간호인력 양성모델 구축 연구용역을 지난 5일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의료기관의 만성적인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간호학과 재학생-지역 의료기관-지자체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정주형 인력 양성 구조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간호사연구소는 본 용역에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간호사 채용·이직 관련 데이터 분석 지역 의료기관별 채용 스펙 및 인력 수요 구조 분석, 간호대학 재학생 대상 취업 준비·정주 인식 구조 분석, 병원 맞춤형 취업 포트폴리오 및 교육 연계 모델 설계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정주형 간호인력 양성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지역 병원에 맞춘 취업 역량 설계 → 교육과정 연계 → 현장 정착 가능성 강화'라는 실행 중심 구조를 명확히 제시해, 기존의 단발성 취업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수 간호사연구소 대표는 "지역정주형 인력 양성은 예산 확보보다 간호사의 취업 역량을 실제로 강화하고 현장 이탈을 줄이는 구조를 이해한 주체가 어떻게 설계하고 끝까지 완수하느냐가 핵심"이라며 "그동안 전국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 간호사 교육을 수행하면서 간호사 이직과 정착 문제를 현장에서 다뤄온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 사업을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여러 지역의 간호학과와 지자체에서 유사한 정주형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성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용역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가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호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간호인력 양성, 간호교육 고도화, 병원-대학 연계 모델 개발을 중심으로 공공·교육·의료 분야의 전문 용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