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오프라인 실습형 교육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새로운 기업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휴넷은 AI 기반 오프라인 교육 솔루션을 'AI Powered Workshop'으로 명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Powered Workshop'은 오프라인 실습 교육에 AI를 적용해 학습자의 발언과 행동을 분석하고, 실습·평가·피드백 과정을 자동화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오프라인 교육이 강사의 경험에 의존했다면, 이 솔루션은 AI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Powered Workshop'에는 다양한 실습형 콘텐츠가 AI로 구현돼 있다. 활용도가 높은 'AI 롤플레잉'은 학습자가 선택한 시나리오에 따라 AI 아바타와 대화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MBTI 유형이나 고객 응대 유형 등의 여러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I 프리젠테이션'은 발표자의 음성을 분석해 전달력과 논리성을 평가하고 질의응답 연습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의사결정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AI 인바스켓', △토론 실습 'AI 그룹 디스커션', △AI 기반 개인 맞춤형 도서 제작 솔루션 'AI 플레이북' 등이 있다.
이미 여러 기업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A기업은 예비 임원을 대상으로 AI 롤플레잉을 적용한 사전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S은행은 수십여 개의 고객 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H그룹은 팀원 코칭 상황을 AI로 구현해 현장형 대화 훈련에 활용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실전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휴넷 임선예 리더스아카데미팀장은 "교육은 한 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AI와 상호작용하며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AI Powered Workshop은 오프라인 교육의 몰입도는 유지하면서, 기존에 사람이 담당하던 실습 설계와 평가, 피드백을 AI가 수행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