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올리브오일 코스메틱 브랜드 올리벨라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 패션위크의 오니츠카타이거 패션쇼 백스테이지 모델 메이크업에 협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에는 데미 무어 등 할리우드 스타와 카리나, 김태리, 산다라박 등 한국 셀러브리티들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오니츠카타이거는 1949년 고바야시 기하치로가 설립한 브랜드로, 스포츠화에서 출발해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됐다.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2026 가을·겨울(AW26)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리벨라는 이 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협업에 참여했으며, 지중해식 뷰티 콘셉트를 반영한 올리브오일 코스메틱을 기반으로 메이크업 지원이 진행됐다.
올리벨라 디렉터 루크레지아는 "올리브 오일을 음식과 연결된 인식에서 벗어나 뷰티와 프로페셔널 영역에서도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리와 밀라노 패션쇼에 참여하는 것은 올리브 오일을 식품 성분에서 이탈리아 포뮬레이션 혁신의 상징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올리벨라는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에서 약 5만5천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보유한 농장과 올리브오일 정유 시설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업 델파파와 관련된 브랜드다. 델파파는 1945년부터 4대에 걸쳐 운영돼 온 올리브오일 기업이다. 올리벨라는 해당 올리브오일을 기반으로 한 100% 버진 올리브오일 코스메틱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