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단종' 박지훈도 위고비·마운자로 고민…"급하게 빼야 해서"

'왕사남 단종' 박지훈도 위고비·마운자로 고민…"급하게 빼야 해서"

박다영 기자
2026.05.15 22:45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체중이 늘어난 듯한 박지훈의 모습을 보고 "요즘 식사는 잘 하고 계신 것 같다. 뭐가 그렇게 맛이 있으셨냐"고 장난스럽게 질문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역을 맡아 사랑을 받은 박지훈은 35일 동안 사과 한 개만 먹는 식단으로 약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영지는 "어떻게 된 일이냐. 다시 살이 찐 것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박지훈은 "저는 건강하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영지는 "고무줄 몸무게 아니냐"고 물었고 박지훈은 "맞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나도 그렇다. 저번 주랑 이번 주 얼굴이 다르다"고 공감했다.

박지훈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식욕이 센 편인데 안 먹으면 쫙 빠지고 먹으면 먹는 대로 찐다. 지금은 감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그는 "요즘 그런 것들도 많지 않냐"며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마운자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무서워서 못 맞겠더라. 너무 급격하게 살을 빼야 해서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고 했다.

이영지는 "저도 무서워서 못 맞는다"고 했고 두 사람은 함께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지는 가수, 배우 두 가지 영역에서 성공을 거둔 박지훈에게 "잘 한다고 느끼고 있냐"고 물었다.

박지훈은 "아니다. 그런 성격이 안 되는 것 같다"며 "(자만한) 내 자신이 보기 싫다"고 했다.

그는 "제가 순수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인터뷰를 할 때도 내 자신이 아닌 꾸며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내가 얻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 배우는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한다. 아직 정답은 못 찾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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