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전국 14만 개 이상의 아파트 3D 평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롭테크 및 부동산 플랫폼 대상 데이터 공급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국 아파트 98%' 커버리지를 확보했다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과 대기업 플랫폼의 부동산 시장 진출이 잇따르면서 3D 평면도가 서비스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관련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020년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3D 아파트 평형 데이터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의 데이터는 자체 솔루션 '코비아키S'로 제작된다. 2D·3D 도면은 물론 360VR(가상현실)과 상세 수치 정보까지 고객사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AI(인공지능)와 VR 기술을 결합해 면적, 창호, 치수 등을 정밀 수치화한 DB(데이터베이스) 기반의 공간 분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