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 쿠키런 AR 투어 제공

이유미 기자
2026.04.10 18:09
사진제공=팀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시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이 오는 6월7일까지 열린다. XR(확장현실)·AI(인공지능) 기반 브랜딩 경험 설계 기업 팀펄은 이번 전시에 AR(증강현실) 스탬프 투어를 적용했다.

이번 전시는 데브시스터즈 IP(지적재산권) '쿠키런'을 활용, 아쿠아리움 전 공간을 바닷속 궁전 콘셉트로 구성했다. '용감한 쿠키', '밀키웨이맛 쿠키' 등의 캐릭터와 해양 생물을 결합,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AR 스탬프 투어'는 각 테마존에 배치된 AR 마커를 활용, 미니게임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동행 캐릭터를 선택, 아쿠아리움 두 개 층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은다. 스탬프 5개를 수집하면 쿠키런 포토카드 세트와 게임 '쿠키런: 킹덤' 내 아쿠아리움 한정 데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펄과 롯데월드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2024년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하노이 아쿠아리움에서 AR 스탬프 투어 PoC(기술 실증)를 진행한 바 있다.

정혜주 팀펄 기획자는 "XR 콘텐츠는 관람객의 행동과 동선을 설계하는 구조로 확장될 수 있다"며 "스토리텔링 기반 게이미피케이션과 XR로 공간 경험을 재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팀펄은 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 입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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