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아, 글로벌 AI 팩토리 시장 진출 위해 '미국 법인 설립'

이유미 기자
2026.04.29 17:52

제조 AI(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테이아(TEIA)가 미국 애틀랜타에 현지 법인 '스프링 베리타스'(Spring Veritas Inc.)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미국 법인은 북미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회사는 글로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AI·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프링 베리타스 내 회사 핵심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데모룸도 마련했다.

테이아는 운영기술(OT) 기반 데이터 수집·통합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NOVA)과 AI 팩토리 플랫폼(LUMEN)을 제공하고 있다. 설비·품질·생산·위치·공정 데이터를 통합하는 OT 중심 아키텍처로 기존 IT 중심 제조 솔루션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OT 기술과 AI를 결합한 AI 팩토리로글로벌 자율 제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 베리타스는 오는 5월 보안·아이덴티티 솔루션 분야 기업 'HID 글로벌'(Global)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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