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완 에쓰오일(S-OIL)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실적발표 후 설명회에서 "석유가격 최고가격제 실시로 인해 내수 판매가를 국제 석유 가격에 연동시키지 못함에 따라 정상 가격 대비해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손실 계산 기준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현 시점에서 손실 금액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며 "정부의 손실 보상 금액이 확정 통지되는 시점에 회사의 손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도균 기자
2026.05.1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