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타이어 독점 공급

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타이어 독점 공급

이정우 기자
2026.05.11 11:08
 전성욱 넥센타이어 OE한국영업부문 부문장(오른쪽)과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가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전성욱 넥센타이어 OE한국영업부문 부문장(오른쪽)과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가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7,160원 ▼60 -0.83%)가 2026 현대N페스티벌의 '넥센 N2 클래스'와 '넥센 N3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두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도 함께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협약식은 지난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개막 현장에서 진행됐다.

2026 현대N페스티벌은 총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 중 N2·N3 클래스 독점 공급과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공급을 포함해 3개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특히 N3 클래스는 이번에 새롭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클래스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부터 N2 클래스에 4년 연속 독점 공급을 이어가고 있고 eN1 클래스에는 2024년부터 참여해왔다.

공급되는 타이어는 '엔페라 SUR4G 모터스포츠'다. N2·N3 클래스의 주행 특성에 맞게 컴파운드의 성능을 최적화한 모터스포츠 전용 타이어로 급가속과 고속 코너링이 반복되는 서킷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그립과 내구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현대N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경주) 모터스포츠 대회다. 전문 선수부터 아마추어는 물론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대회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총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N3 클래스까지 독점 공급을 확대해 모터스포츠 드라이버와 팬들에게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접점을 늘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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