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소프트, AI 기반 화학제품 안전관리 플랫폼 사업 수행

이두리 기자
2026.05.29 16:11
(사진 왼쪽부터)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세명소프트 CI/사진제공=세명소프트

AI(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세명소프트(대표 황바울)가 화학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AI 기반 행정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5억9000만 원이며 9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신고·검토·승인·정보공개 등 행정 처리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에 AI 및 데이터 기반 기능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데이터 검증 지원 △살생물제 평가자료 및 보고서 관리 고도화 △고시 이력 관리 체계 개선 △민원 대응 지원 기능 강화 △메타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로 생활화학제품 신고 데이터의 오류를 사전에 검증하고, 법령명·물질명·CAS No. 등의 불일치 및 누락 여부를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반복 오류 패턴을 학습해 보완 방향을 제시하고 성분명 및 함량 정보 추출·비교, 금지·제한물질 사전 검토 기능도 개발한다. 제품 정보 기반 위해요소 분석과 안전성 사전 점검 기능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령·고시 개정에 따른 데이터 구조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학제품·성분·CAS No.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메타데이터 체계를 구축한다.

업체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술로 복잡한 화학제품 안전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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