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의 지난달 판매량이 고유가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글로벌 수요 둔화 영향에 감소했다.
KGM은 올해 5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18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KGM 뉴 토레스 출시에 따른 신차 대기 수요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3318대를 기록했다.
KGM 뉴 토레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으로 호평 받아 온 토레스를 4년 만에 상품성을 높여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 개선과 터레인 모드 장착 등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수출 역시 글로벌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한 4870대를 기록했다.
KGM은 수요 위축과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달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 판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3S 복합 대리점'을 개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S 복합 대리점'은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KGM 부평서비스센터 부지를 활용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인천부평대리점'으로 확대 운영된다.
수출은 지난 4월 KGM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서 31개국 해외 딜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과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독일 시장에서도 액티언 하이브리드 론칭·시승행사를 가진 바 있다.
KGM은 "신차 대기 수요와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줄었다"며 "6월부터 KGM 뉴 토레스 출시가 본격화되면 판매가 늘어날 것인 만큼 글로벌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